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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딸을 '여동생'으로 호적에 올려 15년간 조용히 살았던 톱 연예인
수많은 팬들을 거느렸던 김승현은 지난 2003년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여성 팬들의 지지율이 높았던 김승현의 인기는 한순간에 떨어지게 됩니다.
김승현이 밝힌 다수의 인터뷰에 따르면 대학생 시절 딸을 낳게 됐고, 여러 가지 이유로 결혼하지 않은 채 여자 친구와 헤어지게 됩니다.
또한 "그때 인기가 거품과도 같은 것이라는 걸 느꼈다. 활동도 다 못 하게 됐고, 공백기가 길어졌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김승현은 기자회견 이후 15년간의 공백기를 갖게 됐습니다.
수상 당시 김승현은 "데뷔 20년 만에 처음 받아보는 상이다. 사실 무명 시절 없이 연예계 생활을 하다 공백 기간이 많았다. 힘들었지만 가족과 딸이 있어 지금까지 잘 버텼다. 방송을 수락해 준 딸에게 고맙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했습니다.
한편 김승현은 활동 재개 후 출연한 MBN '알토란'에서 인연을 맺은 작가 장정윤과 2020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인생사지만, 행복한 근황이 전해지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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