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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대방어회 파티
어제 농산물 시장 회센터에서 대방어 회 떠와
언니네 집에시 식구들 모여 크리스마스 파티겸
송년 모임했어요.
대방어 10kg이 넘는다고 하네요.
고객이 원하는 부위를 잘라줘요.
대방어 회 부위별로 두접시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아 먹다 좀 남겼네요.
언니는 우럭이 더 좋다고 한접시
아이들 먹을 새우
상에 김치는 없는데 김장 김치랑 대방어 같이
먹으니 엄청 맛있더라구요.
회 있으니 소주 한잔씩
넘 맛있었어요.
배불러 하면서도 계속 먹었네요.
조카손주가 태권도에서 크리스마스 파티하며
케잌을 만들어 왔어요.
상 차리는데 자기가 만든 케잌은 가운데
놔 달라고 하네요. 처음 만들어 신기하대요.
다들 육회 좋아한다고 언니가 만들었어요
넘 맛있게 먹었네요.
길을 걷는데 도로가 화단에 떨어진 단풍잎
예뻐서 한장 담았어요.
살짝 쌓인 눈 위 단풍잎 예쁘네요.
날은 춥지만 햇살은 좋으네요.
일요일 편안하게 잘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