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97 읽음
'치과의사♥' 여배우, 결혼 10년 만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
과거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 당시는 결혼 10년 차에도 달달한 입맞춤을 나누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전혀 다른 성격 탓에 갈등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육아관의 차이로 심한 갈등을 겪었다는 이윤지는 "오빠(남편)는 '알려줄 건 알려줘야지. 지금 아기도 아니잖아'라고 하는데 그게 나한테 탓하는 거로 들린다. '아이도 약하고 너도 약해'(로 들린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정한울은 "(이윤지는) 불평하는 걸 들어본 적 없다. 누가 봐도 피곤한 상황에도 집안일을 하고 괜찮다고 한다. 웃고만 있다. 금붕어처럼"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남편이랑 의견이 다르거나 방식이 다른 영역에서 한 발 떨어져서 상대를 관찰하는 게 있다. 이윤지 가정사를 알고 있어서 말할 수 있다"라며 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윤지의 친오빠를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이윤지는 어릴 때 '오빠'라는 말이 내가 돌봐주는 사람을 부르는 말인 줄 알았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그러면서 "편하게 있는 그대로,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고 느끼는 대로 느끼고 표현하고 싶은 대로 표현해도 그냥 좋은 사람이다. 너무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남편 성격을 보니 천생연분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윤지, 정한울은 최근 결혼 10주년을 맞이해 축하하는 근황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나쁜 일은 이겨내고 행복한 일상 이어가길 바라요~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