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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기금 기부 약속 지킨 산타”… 전예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1244만원 전달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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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성의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경제적인 문제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아청소년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전예성을 비롯해 전예성의 팬클럽 '세젤예성'과 서브 후원사 블루엠텍 등 전예성을 응원하는 다양한 곳에서 기부금을 같이 모아 더 의미가 깊다.
전예성은 "올 시즌은 총 306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사랑의 버디기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의정상황 속에서도 의료진과 병원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고, 아픈 환아들이 보다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예성은 다음 달 16일부터 베트남으로 6주간 전지 훈련에 돌입하며 2025시즌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