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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벽지, 장판, 타일, 붇박이장, 싱크대 기타등등 고르느라 정신없어 사진은 많이 못찍었는데 역시 한샘이네요.
이사날짜가 담달 24일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12일로 당겨져 설까지 끼는 바람에 공사날짜두 빠듯하고 이삿짐센터두 무지 비싸거 잡구...
리모델링은 서울서 한샘다니는 조카딸에게 맡겨 어제두 밤 열두시 넘어까지 혼자와서 덧방작업 해주고 가고(덧방작업까지 맡기면 것두 이삼십이라구 이모둔 아껴주려), 오늘 천안까지 와서 자재선택두 해주고, 바쁘다고 밥두같이 못먹고 김밥하나 달랑사서 올라감서 먹는다네요.
원래는 지방공사 안하는데 이모라 특별히 해주는데 저두 조카두 친정이 천안이라 천안점서 만났어요.
예전부터 이모 집사면 리모델링은 자기가 해주겠다고 항상 말했거든요.
고맙구 미안하네요.
남으편은 제육덮밥 저는 떡만둣국시켜 맛나게 먹었는데 제육덮밥은 별루였나봐요.
먹음서두 조카가 걸리네요.
결혼이 두달밖에 안남아 안그래두 바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