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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2월부터 ‘EX30’ 고객 시승 행사 실시
EV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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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상반기 수입 고급 전기차 기대작 ‘EX30’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본격 출고 예정인 EX30은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4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강력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가 적용된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 △안전한 공간 기술로 명칭 되는 새로운 수준의 최첨단 안전 사양 등도 갖춰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EX30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18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2월 8일부터 약 6주간 신사, 판교, 광주, 송파, 동대문, 대구, 분당 서현, 일산, 광안, 수원, 전주, 창원, 부천, 서초, 의정부, 인천, 천안, 포항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전시장에서는 EX30 시승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살펴볼 수 있는 쇼룸이 마련될 예정이다.

각 전시장에 마련된 쇼룸에서는 나만의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는 ‘EX30 커스터마이징 티셔츠 만들기’, EX30을 활용해 나만의 배경 화면을 디자인하는 ‘메이크 유어 온 EX30 등 다채로운 고객 경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EX30의 미래 지향적인 콘셉트를 담은 디저트 메뉴로 구성된 케이터링도 제공된다.

볼보코리아는 전시장 방문 고객들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우선 전시장 내방 고객 전원에게는 ‘픽 바이 볼보’ 제품 100% 당첨 기회가 제공할 예정이다. EX30 계약 고객에게는 △전기차 충전 카드 20만 원권 △바이레도 기프트 세트 △픽 바이 볼보 보스턴백 혹은 캠핑 폴딩 박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EX30를 가까운 전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특별 행사를 기획했다”며 “2025년 기대되는 신차이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EX30을 시작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선보일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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