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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여행, 대통령 별장에서 전통시장까지 즐기는 힐링 코스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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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충청북도 청주는 역사와 자연, 그리고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청주에서 꼭 가봐야 할 주요 명소들을 소개한다.

청남대

대청댐 인근에 위치한 청남대는 1983년부터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현재는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더불어 대통령들의 흔적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역사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상당산성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상당산성은 가벼운 산행 코스로 추천된다. 성곽을 따라 걷다 보면 청주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코스다.

수암골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수암골은 청주의 대표적인 벽화마을이다. 아기자기한 벽화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카페와 전시 공간을 만날 수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미동산수목원

다양한 식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미동산수목원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추천되는 명소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숲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으며,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육거리종합시장

청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신선한 먹거리와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현지의 삶과 문화를 가까이서 느끼며, 시장 특유의 활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청주는 이 외에도 국립청주박물관, 초정약수 등 다채로운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역사와 자연,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청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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