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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신라의 숨결을 따라가는 문화유산 탐방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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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여행지를 소개한다.
불국사
경주의 대표적인 사찰로 손꼽히는 불국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신라 시대의 불교 유적이다. 석가탑과 다보탑 등 국보급 문화재를 품고 있으며, 사찰 주변으로는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풍경이 펼쳐진다.
석굴암
토함산 중턱에 자리한 석굴암은 정교하게 조성된 석굴 사원으로, 본존불 석가여래좌상을 중심으로 한 조각들이 불교 예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신비로운 석굴 내부는 경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동궁과 월지(안압지)
신라 왕궁의 별궁이었던 동궁과 월지는 낮에도 아름답지만, 특히 야경이 압권이다. 밤이 되면 조명이 연못에 비쳐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경주 여행의 낭만을 더해준다.
첨성대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인 첨성대는 경주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다. 주변에 조성된 꽃밭과 함께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황리단길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은 전통 한옥을 현대적으로 개조한 카페와 레스토랑, 개성 있는 상점들이 어우러진 거리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분위기 속에서 산책과 맛집 탐방을 즐길 수 있다.
경주는 이외에도 대릉원, 경주국립박물관, 문무대왕릉 등 다양한 역사적 명소들이 가득하다. 신라의 천년 역사를 느끼며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경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