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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 취임…"대구혁신 100+1 채워나갈 것"
아시아투데이
1김 부시장은 대구 경상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국가정책학 석사 과정을 밟았고, 행안부 조직진단과장과 조직기획과장을 거친 뒤 대구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이후 행안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을 거쳐 2023년 7월부터 행안부 조직국장을 맡고 있다.
김 부시장은 취임 당일인 20일 간부회의에 참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시의회를 방문해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서 응급의료시스템과 재난안전분야에 대한 실·국 업무보고를 받고, 설 연휴 전에는 CCTV 통합관제센터, 대구의료원을 찾아 재난·의료시스템을 점검하고 상황 근무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대구혁신 100+1의 내용물을 채워 나가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