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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더 좋은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박차'

군은 지난 3일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양평군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은 쌀 2㎏ 1포대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종문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지원이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업들의 소중한 뜻과 의견을 모아 지역 내 출산가정을 지원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