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 읽음
양평군, 더 좋은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박차'
아시아투데이
0
경기 양평군이 올해 더 좋은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3일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양평군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은 쌀 2㎏ 1포대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종문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지원이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업들의 소중한 뜻과 의견을 모아 지역 내 출산가정을 지원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