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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장관 “SW 기업 역량 펼칠 AI 생태계 구축하겠다”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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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공동 주관인 협‧단체를 대표해 “국내 주요 기업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AI이 산업 전반에 핵심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AI 역량을 내재화해 글로벌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상임 장관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국가AI위원회를 발족한 데 이어 AI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을 제정해 AI 및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걸음을 내디뎠다”며 “우리 기업들이 AI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개발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 및 투자를 촉진해 소프트웨어인들이 혁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 미래 핵심 인재를 키우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청년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소프트웨어인 신년인사회 공동 주최에 나선 곳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SW·ICT총연합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다.
김광연 기자
fun350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