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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눈이~~ㅠㅠ
미소맘은 낭만적인걸 좋아했어요 겨울에 눈대신 비가오면 참 슬펐답니다

그러나 이제는 눈이 징글징글하네요

오늘도 넉가래로 제설작업하다가 바닥보도블럭에 걸려 나무자루에 거하게 후드려 맞고 아픈배를 감싸안고 앉으며

"이런 식빵" 을 외쳤답니다

아무래도 봉사기관을 잘 못 들어간것 같아요 눈오면 눈치워야 하고 큰비 내린다고 하면 배수구 낙엽 치워야 하고~~

울미소 제설작업 하느라 저녁산책 못 시켜줬더니 삐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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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미소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