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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열애 중 23번 헤어졌다가 결국 결혼한 서울대 출신 여배우 정체


당시 김신록은 연극배우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배우를 꿈꾸게 됐고, 학교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어 실전에서 연기를 배우기 위해 한예종 연극원에 입학해 국비 장학생으로 뉴욕 실기 학교 유학까지 다녀오게 됩니다.

김신록은 "내 손에 안 잡히는 사람이 없었는데, 안 잡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라고 남편을 표현했는데요~
김신록은 "남편과는 결혼하고 더 좋다. 의외로 참을성도 많이 없고 뭔가 꾸준히 하지를 못하는데 내 인생에서 연기와 연애만 오래 했다. 그래서 연기와 남편이 더 각별하다. 스스로 너무 의지박약이라는 것에서 벗어나게 해준 존재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신록은 2020년 '방법' 이후 매체 연기까지 섭렵했으며, '괴물', '지옥',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통해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김신록의 반전 인생과 연애 스토리,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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