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96 읽음
[V리그] '투트쿠 16점 복귀 신고' 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 완파하고 7연승

흥국생명은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16점을 올린 쿠투쿠의 활약에 힘입어 페퍼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0(25-13 25-12 27-25)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을 챙겼다.
이로써 최근 7연승 행진을 이어간 1위 흥국생명(22승 5패, 승점 64)은 2위 현대건설(17승 9패, 승점 53)과 격차를 승점 11로 벌렸다.
5위 페퍼저축은행(9승 18패, 승점 27)은 이날 패배로 창단 첫 두 자릿수 승리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흥국생명은 투트쿠가 16점을 올리며 만점 복귀전을 치른 가운데 미들 블로커 피치 아닐리스(등록명 피치)가 블로킹 6개 포함 14점(공격 성공률 88.89%)을 올렸고, 김연경(13득점)과 정윤주(10득점)도 고르게 두 자릿수 점수를 내며 낙승을 거둘 수 있었다.
셀럽이 극찬한 럭셔리 리조트, 비밀스러운 힐링 스팟 공개 연예계 비밀 코스?! 제주에서 제일 핫한 리조트 어디?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