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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롯데호텔 대표 “조리 기술력 세계에 인정 받아, 계속 지원할 것”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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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STAY)’의 이지유 셰프를 비롯한 국가대표선수 57명 등이 참석했다.
이 셰프는 지난해 9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요리 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세계 각국 22세 이하의 기술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로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73개국에서 62개 직종 선수가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49개 직종, 57명의 국가대표가 참가했다.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2022년 제46회 스위스 루체른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박동현 셰프에 이어 이번 이지유 셰프까지 연속 2명이 배출됐다.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가 꾸준히 배출되며 롯데호텔의 숙련된 조리 기술력이 전 세계의 인정을 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도유망한 청년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