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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타피아, 법원 결정 불복해 즉시항고? 상장폐지 효력정지 요청
잡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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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퀀타피아가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에 불복해 즉시항고했다.

퀀타피아 CI

7일 퀀타피아는 공시를 통해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과 관련해 즉시항고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법원의 원결정을 취소하고, 본안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정리매매 절차 진행을 막아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퀀타피아는 한국거래소가 내린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상장폐지 결정의 효력을 유지하는 쪽으로 판단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즉시항고를 통해 본안 판결 전까지 거래소의 조치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퀀타피아의 상장폐지 여부는 법적 공방을 거쳐 최종 판결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본안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한국거래소의 조치가 정당한지에 대한 추가적인 법적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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