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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국민의힘, 들어올 듯 말 듯합니다”에 법사위 회의장 폭소


보통 법사위는 법안 등의 표결을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강행하면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대하며 퇴장한 후 법안 심사 등을 할 땐 다시 들어오곤 했지만, 이날은 끝내 들어오지 않았다. 이를 두고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산회 후 야당 의원들과 대화 도중 흥미로운 분석을 내놨다. 이날 회의엔 국민의힘 간사였던 유상범 간사가 국회 업무상 법사위에 참석하지 못해 장동혁 의원이 대신 간사를 맡은 것을 주목했다. 서영교 의원은 “장동혁 의원은 그런 건 쌈박해. 나갔다 안 들어와. 유상범 의원은 들어오는데 말이야”라고 했다. 영상엔 국민의힘 퇴장 후, 정청래 위원장의 박범계 ‘특사’ 파견 과정에서 터진 폭소와 서영교 의원이 발언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