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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김치
병원 다녀오다가

시장에 들렸더니.

쪽파가 넘 맘에 들어서

두단에 2만원을 주고

사와서 한시간 넘게 다듬어서

사과 한게 양파 한게 찬밥 한덩이 넣어서 갈아서

꽃게 액젓 멸치액젓 새우젓

그리고 올리고당 조금 고추가루

넣어 다듬은 파 양념에 버무렸더니

파김치 진짜 맛있게 되었어요

이제부터 시간 나는 데로

봄김치 하나씩 담가야 겠어요

다음 주엔 열 무 물 김지 담아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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