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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토요일에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아 일찍 나가고싶었는데..일주일을 살아낸 남편 곤한 낮잠 기다리다보니 저녁답에 나간 한강..아직 나무들은 겨울인데 돗자리깔고 즐기는분 많더라구요~~
여의도 한강공원만 보다 윗쪽 동네도 좋네요..
늦게 간 덕에 주차장 여유있고 ..
구름끼면서 일몰도 가리고😅 바람도 불기 시작하고..물결 제대로 느꼈네요😅🫨
뷰맛집인줄알았는데 커피도 티도 좋구요~~
추워도 야경까지보고 왔어요..
간만에 즐긴 한강이라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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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