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읽음
하필 등판 일정이 겹치네…LG, 미디어데이&팬페스트 참가 선수 임찬규→홍창기로 교체
마이데일리
0
LG 트윈스 임찬규./LG 트윈스
2024년 7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룸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가가 열렸다. LG 홍창기가 1회초 선두타자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LG 트윈스가 2025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 참석 선수를 구단 사정으로 교체했다.

KBO는 "20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 참석 예정이었던 LG 임찬규가 경기 등판 일정 변경에 따른 소속팀 요청으로 홍창기로 교체됐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앞서 KBO는 이번 행사에 각 구단의 감독을 비롯해 KIA 나성범, 김도영, 삼성 구자욱, 강민호, LG 박해민, 임찬규, 두산 양의지, 김택연, KT 장성우, 강백호, SSG 김광현, 박성한, 롯데 전준우, 윤동희, 한화 채은성, 김서현, NC 박민우, 김형준, 키움 송성문, 이주형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10개 구단 주장과 대표 선수가 총출동하는 자리.

하지만 임찬규가 등판 일정을 소화함에 따라 미디어데이에서 그의 입담을 즐길 수 없게 됐다. 임찬규는 지난 11일 롯데전 선발 등판해 4인이 피안타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퓨처스리그에서 투구 수를 더욱 끌어 올린 뒤 정규시즌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2025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는 총 2부 행사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10개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와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듣는다. 2부에서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올 시즌을 앞둔 소감 발표와 미디어 인터뷰가 진행된다.

공식 행사에 앞서 지정 좌석 입장권을 소지한 팬 210명을 대상으로 10개 구단 선수들이 참가하는 사인회가 개최된다. 사인은 미디어데이 입장권 신청 시 선택한 1개 구단에 한해서 받을 수 있다.

미디어데이가 끝나면 KBO리그는 개막 초읽기에 들어간다. 오는 22일 토요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2025 KBO리그가 시작된다. 수원 한화-KT, 잠실 롯데-LG, 광주 NC-KIA, 문학 두산-SSG, 대구 키움-삼성전이 치러진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