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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황정민, 지드래곤 향한 무한팬심 "지용 씨에 안 다정할 사람 누가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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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등장했다. 앞서 황정민은 한 LP바에서 지드래곤을 만나 프로그램에 대해 얘기를 들은 바 있다.
데프콘은 "지용 씨에게 더 다정하시더라고요"라고 했고, 지드래곤은 "원래 다정하세요"라고 했다.
지드래곤은 "지용 씨는 제가 팬이었으니까. 그리고 지용 씨에게 안 다정할 사람이 여기 누가 있겠습니까"라고 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한 명 있습니다"라며 정형돈을 바라봤다.
황정민은 "저도 방송을 봤는데 너무너무 애정이 있고 다정하니까 저렇게 하는 거예요"라고 했다.
이어 황정민은 "어떤 분들은 형돈 씨가 하는 행동을 부러워할 걸요?"라고 했고, 정형돈은 "형님 저 목숨 걸고 하는 거예요. 제가 지용이랑 방송할 때 제 인생이 수리남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C '굿데이(Good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