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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기술' 안현호, 권유리에 "항상 밝아 부러워...희망 없는 사람도 有"


송지오는 "민정 씨는 내가 좀 믿겠다, 그렇죠?"라며 "나 때문에 회사 잘린 거 아니에요?"라고 했다.
곽민정은 "저희 팀 문제지 대표님 때문은 아닙니다"라고 했다.
이후 곽민정은 "대표님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잘 모르실 수 있겠지만"이라며 "그냥 대표님은 항상 밝으셔서 저는 그게 부럽습니다"라고 했다.
송지오는 "맞아요, 전 밝은 게 좋아요. 희망이 있다는 뜻이잖아요"라고 했다.
곽민정은 "대표님도 희망이 필요하세요? 이미 가진 게 많으신데"라고 했다.
곽민정이 자리를 뜨려 하자 송지오는 "제가 비밀 말해줄게요"라고 했다.
곽민정은 "대표님, 세상엔 희망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라고 자리를 떠났다.
사진=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