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 읽음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리우데자네이루 공연 성료 "감동"


미니 앨범 'ATE' 수록곡 'MOUNTAINS'로 힘차게 포문을 열었고 '소리꾼', 'Back Door', 'Chk Chk Boom', '神메뉴', '특', 'MANIAC' 등 그룹 고유의 에너지가 녹아든 대표 히트곡 퍼레이드, 팬들의 커다란 사랑을 받은 수록곡 무대가 펼쳐지며 장내는 함성으로 물들었다.
특히 강렬한 랩핑이 돋보이는 한 & 필릭스의 'Truman'부터 파워풀한 에너지가 깃든 창빈 & 아이엔의 'Burnin' Tires', 매혹적 무드로 진한 인상을 남긴 방찬 & 현진의 'ESCAPE', 감미로운 보컬로 귀를 사로잡은 리노 & 승민의 'CINEMA', 웅장하고 유니크한 연출이 돋보인 'GIANT (Korean Ver.)'까지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 수록곡 무대가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커다란 환호 속 공연을 완성한 여덟 멤버는 "7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그간 걸어온 길이 팬분들을 만나기 위한 여정 중 하나였던 것 같다. 진심으로 반갑게 맞이해줘서 감동 받았고 플래시 이벤트 때 무대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다시 만나면 지금처럼 반겨주길 바란다"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의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dominATE'는 오는 5일과 6일 상파울루로 이어지며 7월 말까지 라틴 아메리카, 북미, 일본, 유럽 전 지역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전개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투어로 총 220만 관객을 동원하고 단일 투어 기준 'K팝 역대 최다 모객' 신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