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읽음
김동완, 가족들 만난 유인영에 진저리 “내 스타일 아냐”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는 지옥분(유인영)에게 치를 떠는 오흥수(김동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옥분이 “의도같은거 없어요. 형수님이 워낙 인상도 좋으시고 저랑 대화도 잘 통하길래”라는 말에도 해명에도 오흥수는 “지금 그 말을 저더러 믿으라는 겁니까? 저랑 잘해보려고 저희 가족들한테 점수따려고 그러는 거잖아요”라고 소리쳤다.
급기야 지옥분이 “맞아요”라고 인정하자 오흥수는 “김칫국물 좀 그만마셔요 난요, 지원장님이랑 잘해보고 싶은 생각 눈꼽만큼도 없어요 늘 이야기하지만 지원장님은 제 스타일 아니에요”라고 선을 그었다.
또 “마지막 경곱니다, 앞으로 우리 형수님 만나면 저 가만히 있지 않을 거에요. 경찰에 확 신고 할거예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