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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발키리, 롱비치 GTP서 최고 성적 경신… 8위로 완주
위키트리
발키리는 6.5리터 V12 엔진을 탑재해 기본 사양 기준으로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지만, 하이퍼카 규정에 따라 출력을 500kW(680마력)로 제한하고 있다. 이번 롱비치 서킷은 세브링이나 카타르와는 다른 기술적 과제를 요구하는 스트리트 서킷이었지만, 발키리는 이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줬다.

한편, 애스턴마틴의 또 다른 레이싱카인 밴티지 GT3는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린 GT 월드 챌린지 유럽 개막전에서 골드 컵 클래스 2위를 차지했다. 베르스타펜닷컴 레이싱 소속의 해리 킹, 티에리 페르뮬렌, 크리스 룰햄이 팀을 이끌었다. 또한, 컴투유 레이싱의 마르코 소렌센, 니키 씸, 마티아 드루디는 프로 클래스에서 5위를 기록하며 밴티지 GT3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IMSA GTD 클래스에서는 톰 갬블과 캐스퍼 스티븐슨이 밴티지 GT3를 운전해 예선 3위를 기록했으며, 본 레이스에서는 9위로 경기를 마쳤다. 일본에서는 디스테이션 레이싱의 후지이 토모노부와 찰리 팩이 오카야마에서 열린 슈퍼 GT GT300 클래스 개막전에서 프런트 로우에서 출발했지만, 경기 중 스핀으로 주요 순위 경쟁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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