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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뚜껑 만난 닭
제이드 가든 둘러보고 저녁은 솥뚜껑 닭볶음탕
먹으러갔어요. 예약을 해야 바로 먹을 수
있대서 예약하고 찾아갔어요.


도착해 보니 테이블마다 옆에 드럼통위에
가마솥 뚜껑이 올려져있고 우리가 주문한
뼈없는 닭볶음탕이 끓고있어요.

조금 끓인후에 추가 재료를 넣고 또 끓여요.

이제 다 익어 그릇에 덜어 먹기시작
먼저 국물 한스푼 넘 맛있어요.

다 먹고 볶음밥

사장님이 자기네 식당 식혜 맛있다고 꼭
드시고 가라해서 한잔 마셨는데 살얼음도 동동~
진짜 맛있어요. 추가로 한잔 더 마셨어요.

혹시 가평 가시면 한번 가보세요.
손님이 있어 사진은 못 담았는데 식당내부는
그냥 평범해요. 가마솥 뚜껑에 요리 해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지는것 같네요.
또 각자 입맛이 다르니 저만 맛있을수도~

어제 외출했다가 빵 맛있어 보여 사왔는데
포장 안된 빵은 바삭하고 팥소도 맛있는데
포장된것은 이름은 카스테라인데 겉에만
카스테라여서 별로네요.

오늘은 여행 같이 다녀온 친구랑 점심식사
했어요. 곤드레밥으로~

반찬이 무한리필이라 좋아요.

스벅에서 커피마시며 여행얘기로 수다

냥이가 물어다준 아이스크림 오늘까지라
들어오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네요.

친구가 선물이라며 여러가지 챙겨왔어요.
벨트는 작년 봄 이탈리아에서 사왔는데
벨트 쓸일이 없다고 주네요.
티셔츠도 자기것 사면서 내것도 하나 샀다고~
고마운 친구죠.
밥먹고 수다떨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오늘 날씨가 좋아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