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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 후손'이라는 배우가 깜짝 결혼 발표한 상대

두 사람은 약 4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윤주빈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윤주빈은 2012년 OCN 드라마 '신의퀴즈3'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드라마 '더 케이투', '미스 함부라비', '날아라 개천용'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그는 편지를 낭독하며 자신이 독립운동가 윤봉길의 후손임을 알렸는데요.

윤주빈은 방송에 출연해 "큰할아버지가 윤봉길 선생님이다. '윤봉길의 종손'이라는 부담감이 있었다. 주변에서 안 믿기도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직업이 배우다 보니 집안 어르신의 이름을 이용해 유명세를 얻는 모양새로 비칠까 염려스러웠다. 함부로 거론하는 것부터 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동안 윤봉길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밝혔는데요.

윤봉길 의사의 후손으로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 이어가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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