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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보여"...데뷔도 번번이 무산된 여돌 출신 배우가 결심한 일


지인은 "아까 전에 살짝 네 얼굴이랑 부딪힐 뻔했잖아. 네 코가 너무 뾰족해서 상처가 나더라"라며 예원의 달라진 얼굴을 언급했습니다.

예원은 "다른 이미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다. 어른스러움 한 스푼 정도 있었으면 해서, 그래서 (코 성형을) 한 거다. '왜 했냐' 하는 분들이 많더라. 한 지 아직 얼마 안 됐다. 예전 얼굴을 좋아해 주는 분이 많은데, 저는 아기 같은 모습이 아주 조금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게 커서, 코끝을 조금 올렸다"라며 코 수술 이유를 밝혔습니다.

예원은 고등학생 때 스타제국에서 쥬얼리의 새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 합격했지만, 최종적으로 '너무 어려 보여서' 탈락한 적도 있다는데요~
이후 스타제국 연습생으로 들어가 소속사 내 또 다른 걸그룹 나인뮤지스 오디션에도 도전했으나, 이때도 성숙한 모델 이미지를 추구했던 그룹과 맞지 않아 탈락했습니다.
결국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고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친구를 만나기 위해 다시 찾은 스타제국에서 사장 눈에 띄어 쥬얼리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됩니다.

쥬얼리 해체 후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미스코리아', '호텔킹', '김비서가 왜 그럴까', '죽어도 좋아', '미스터 기간제', '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으로 활동했고, '수리남'에서 연기 변신까지 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예원, 이미지 변신을 위해 수술까지 감행한 만큼 더 다양한 활동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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