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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이동욱·현빈...당대 최고 스타들과 모두 입 맞췄다는 女배우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선아입니다.
김선아는 1996년, “낯선 여자에게서 그의 향기를 느꼈다”라는 광고 카피의 ‘한불화장품’ CF에 출연해 처음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최고 시청률 51.1%를 기록할 정도로 대한민국에 김삼순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 역할로 같은 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동욱과는 SBS ‘여인의 향기’에 함께 출연했고, 공유와는 영화 ‘잠복근무’에서 호흡을 맞췄죠.

그동안 주로 연기해온 순진하고 억척스런 스타일보다는 야망을 가진 캐릭터인 ‘박복자’를 연기해 대호평을 받았습니다.

‘품위있는 그녀’에서 보여준 처절하고 야망있는 캐릭터와,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보여준 현실적이고 거친 캐릭터는 다른 면도 있지만 어쩌면 주체적이고 현실적이라는 점에서 비슷하기도 합니다.

참여한 작품에서 단 한 번도 ‘발연기 논란’이 일어나지 않았던 김선아의 연기력이 그 정도로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았던 배우 김선아, 앞으로의 행보는 어떠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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