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 읽음
'이 조합 실화' K팝 레전드와 K푸드의 만남…비비고, 첫 브랜드 앰배서더 파격 발탁
위키트리
0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인기 K팝 그룹 세븐틴(SEVENTEEN)을 브랜드 최초의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븐틴은 2015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K팝 그룹이다.

이번 캠페인은 ‘테이스트 왓츠 비욘드(Taste What’s Beyond)’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캠페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협업 제품 출시, 부스 운영, 팝업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세븐틴이 지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비비고가 추구하는 즐겁고 열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오는 20일 비비고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틱톡, 엑스(X) 채널을 통해 이번 캠페인의 영상을 선보인다. 영상에는 세븐틴 멤버들이 김밥, 핫도그, 떡볶이 등 비비고 제품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23일부터 비비고 공식 웹사이트 내 개설되는 ‘비비고·세븐틴’ 캠페인 마이크로 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오는 23일부터는 세븐틴의 팀 컬러를 적용한 한정판 제품도 출시된다. 비비고 김스낵, 컵떡볶이, 고추장, 쌈장 등으로 구성되며, CJ제일제당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같은 날부터 3일간 서울 세빛섬에서는 세븐틴의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 ‘비 데이 파티(B DAY PARTY)’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비비고 부스가 설치되며, 협업 제품 2만 개가 현장에서 팬들에게 증정된다.

비 데이 파티와 연계해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열린다. 팬들이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1층에 위치한 CJ 더 키친(CJ THE KITCHEN)에서 온라인 스탬프를 수집한 뒤 세빛섬 행사장으로 가져가면 세븐틴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국내 활동을 넘어 글로벌 소비자 대상 마케팅도 예고했다. 하반기에는 ‘비비고세븐틴’ 2차 협업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