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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전문학교 사이버보안학과, 화이트해커 양성...2026학년도 신입생 선발
잡포스트(사진제공/한국IT전문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정보보안 특성화 전문 교육기관으로 학위과정을 운영 중인 한국IT전문학교는 사이버보안학과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학과에서는 화이트해커를 양성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 기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아전 관계자는 “화이트해커는 변화하는 사이버테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정보보안 분야 채용이 될 수 있도록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추후 정보보안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청년 화이트해커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제로트러스트 등 신기술 성장으로 화이트해커가 필요함에 따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정보보안 인재들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 중이다.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잠재능력평가와 1:1심층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웹툰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인공지능학과 등에서도 2026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수도권,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