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42 읽음
"이게 유행이라고?" 제니·신민아도 신었다는 품절대란 '발가락 신발' 정체
공항도 패션쇼장으로 만들어버린 제니.

빨간 브라톱의 강렬함에도 제니의 발끝에서 시선이 멈췄던 이유를 아시나요?

SNS에 유럽에서 활보 중인 사진을 공개한 신민아 역시 뛰어난 미모에도 불구하고 발끝으로 눈길이 향했는데요.

바로 제니와 신민아가 착용한 ‘신발’ 때문입니다.
발가락 5개가 분리된 유니크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이 신발.

때문에 ‘발가락 신발’이라는 별명을 얻은 해당 제품은 이탈리아 신발 밑창 업체 ‘비브람’이 2006년 출시한 ‘파이브 핑거스’인데요.

특이한 형태라 맨발처럼 지면을 느낄 수 있지만, 밑창은 비브람 고무라 접지력과 내구성이 탁월하다고 해요.
가벼운 러닝, 요가, 심지어 물놀이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라는데요.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더불어 신체의 감각을 일깨워주기도 해서, 발의 신경과 근육을 서서히 깨우는 ‘적응 시간’이 필요한 신발이라고도 하죠.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발 근력 프로그램’을 알려줄 만큼 처음엔 이질적인 느낌이 든다는데요.

보기엔 독특해도 발목·무릎 부담을 줄여 준다는 장점 덕분에 애슬레저족 사이에서 조용히 인기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니와 신민아뿐 아니라 가수 이효리, 박소진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들이 이 ‘발가락 신발’을 착용하면서 품절 대란이 일었는데요.

제니가 착용한 모델을 포함한 몇몇 제품은 여전히 품절.

자타공인 ‘패션 선두주자’의 면모를 엿볼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어려워 보이는 ‘발가락 신발’의 스타일링 팁은 간단해요.

제니처럼 스웨트 팬츠에 포인트로 매치하면 스트릿한 무드를 뽐낼 수 있는데요.

연한 회색 컬러의 바지를 선택해 신발과 대비감이 크지 않도록 했습니다.
신민아는 흰색 팬츠,검정 원피스와 매치했는데요.

찰랑거리는 소재의 팬츠와 조합해 활용성을 높였고, 전체적인 색감을 맞춰 포인트 아이템에 주목도를 집중했어요.

검정 원피스와의 조합 또한 아름다운데요.

뚜렷하게 대비되는 색감이 서로의 시선을 뺏지 않고 조화를 이룹니다.
유니크함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발가락 신발’.

떠오르는 패션 아이템으로 올여름을 장식할 것 같은데요.

연예계 패셔니스타들의 다음 관심 분야는 무엇이 될지, 다음 유행은 무엇일지 기대가 되네요~
류승룡과 13년 만에 재회한 배우
차살때 한정 특가 이벤트 바로가기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서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