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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186달러선 유지하며 상승세…기술 개선 기대감 반영
잡포스트이미지 = 솔라나 로고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솔라나(Solana, 티커: SOL)가 26일 오후 기준 186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약 4~5% 상승한 수준으로, 단기 반등 흐름이 뚜렷한 모습이다.
최근 솔라나는 24시간 거래량이 70억 달러를 상회하며 투자자들의 활발한 매수세를 반영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1,000억 달러 수준으로, 주요 대형 가상자산 중 하나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시장에서는 솔라나의 기술적 업그레이드와 네트워크 확장 계획이 이번 상승세의 주요 배경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개발팀은 최근 블록 처리 용량을 최대 66%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로드맵을 공개하며, 거래 처리 속도 향상과 수수료 절감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솔라나는 지분증명(PoS) 방식에 역사증명(PoH)을 결합한 구조를 통해 초당 수천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은 디파이(DeFi), NFT, 블록체인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조정 가능성에 대한 경계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200달러대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되돌림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솔라나의 네트워크 확장성과 생태계 구축 성과, 그리고 규제 리스크에 대한 대응 등이 중장기 흐름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상승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의 강세 흐름과 맞물려 전체 시장의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