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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최선이냐?"기아차 새 엠블럼 실제로 보면 딱 이런 모습
오토포스트

'바꿔야 한다'와 '바꾸기 어렵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던 가운데 결국 기아차의 엠블럼 변경은 현실이 되었다. 최근 우리의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K7' 풀체인지 스파이샷에서 중요한 단서이자 증거를 발견했다. 오늘 오토포스트 스파이샷 플러스는 직접 포착한 사진과 함께 기아차의 새로운 엠블럼 이야기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K7 풀체인지 스티어링 휠
새로운 엠블럼 적용된 모습
최초로 포착되었다
외관과 더불어 실내도 일부 포착되었다. 새로운 디자인과 레이아웃이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 스티어링 휠 중앙에 부착된 로고가 인상적이었다. 우리가 흔히 보던 타원 안에 있는 'KIA' 로고 모습이 아니었다. 찰나의 순간이라 자칫 그냥 넘어갈뻔한 중요 포인트였다.





사진 속 엠블럼에는 타원형 바탕이 사라진 모습이다. 'KIA' 폰트도 기존과 다르고, 글자 간격이 더욱 좁아졌다. 'KIN', 'KNN'처럼 보인다는 말이 많던 그래픽 이미지와 유사한 모습이다. 일각에선 "킨 사이다 같다"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는데, 아마 당분간 다양한 별명이 생겨나지 않을까 싶다.

작년 12월에는 기아차가 새로운 로고를 특허 출원하고, 12월 초에는 상표권 승인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로고 변경은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소비자들의 관심은 "어떤 차에 가장 먼저 적용되냐"에 쏠리고 있었고, 우리가 포착한 사진을 통해 'K7' 풀체인지에 가장 먼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아직 테스트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양산형 부품이 많이 빠져있다. 때문에 실내 변화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하긴 아직 자료가 부족하다. 외관 디자인 변화는 비교적 많은 부분 드러났다. 이는 앞서 언급드렸듯 후속 기사에서 더욱 자세히 다뤄드릴 예정이다.






어쨌든 주사위는 던져졌다
기아차에겐 딜레마일 듯
일각에선 제네시스처럼 브랜드 고급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모하비나 오피러스를 제네시스처럼 브랜드화하자는 것인데,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로 따지면 'KIA'를 그대로 두는 편이 오히려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다만, 부정적인 쪽은 다음과 같았다. "기아에서 즐로 바뀐다", "차라리 공모전을 해라", "해외 평처럼 K를 이용한 로고를 따로 만드는 게 더 나을 것 같다"와 같은 의견이 있었다. 새로운 로고의 폰트와 상징성에 대한 지적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판매량 싸움에서 '그랜저'와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 'K7'은 오늘 사진에서 계속 본 것처럼 풀체인지를 빠르게 준비 중이다.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반짝 신차효과로 그랜저를 이길지, 아니면 계속 그랜저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오토포스트 스파이샷 플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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