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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경주 APEC 파급효과 최대 7.4조 예상…체감되게 준비할 것"
모두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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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대통령실은 경주 APEC 정상회의 파급효과가 최대 7억4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되고 국내 기업과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체감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 실장은 10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경주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주도적인 외교통상 리더십을 국제사회에 보여줄 수 있는 무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는 81일 뒤인 오는 10월 31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정청래 신임 당대표 선출 이후 처음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인 만큼 여당의 협조를 요청하는 발언도 이어졌다.

특히 강 실장은 지난달 30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지만 세부적인 후속 절차가 남았기 때문에 당정대가 원 팀이 돼 총력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후속조치 이행과정에서 국회의 지원과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민주권과 당원주권의 본질이 하나이듯 당정대는 시종일관 완전일체, 책임공동체가 돼야 한다"며 "책임세력이 똘똘 뭉쳐야먄 오늘도 내일도 성공한다는 역사적 철칙을 명심하면서 개혁과 경제회복을 넘어 재도약 기틀을 함께 닦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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