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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어깨너머로 본 어느 초선 의원의 치열한 국감 준비법
미디어오늘
그리고 시작된 이정헌 의원의 질의. 이정헌 의원은 “최근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보이스 피싱과 스캔, 인신매매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 피해가 매우 큽니다. 납치와 고문, 폭행, 살인 등의 극악한 범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시작은 통신 범죄입니다. 통신 범죄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이 바로 대포폰”이라고 운을 뗐다.
이날 이정헌 의원은 대포폰 개통 관련해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들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이동통신 3사 역시 대포폰과 관련해서 별도의 데이터를 관리하지 않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단계에서부터 실명을 제대로 확인하고 신원 검증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의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동통신사와 수사기관, 금융기관 간의 실시간 정보 공유, 긴급 차단 등의 통합 대응도 필요하다”며 “비정상적으로 대포폰을 개통하는 패턴들이 있을 텐데 이런 것들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신 사업자가 갖추도록 해야 한다. 유심 등을 다수로 굉장히 많은 양을 구입하는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감시하고 관리하고 규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상엔 이정헌 의원이 형형색색의 펜과 메모지로 끊임없이 질의 자료를 정리하는 모습과 질의에 나서는 장면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