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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로 잡은 대구
친구 남편이 강원도에서 낚시로 잡은
대구 두마리 택배로 보내왔네요.
두마리 다 50cm가 넘어요.

아직도 얼음이 남아 있네요.

머리 꼬리 뼈는 깨끗이 씻어놨어요.

무 콩나물 팽이 미나리 파 마늘 넣고
지리로 매운탕 끓였어요.
생물이라 국물도 생선살도 맛있네요.

몸통은 생선까스하려고 껍질 벗기고
소금 후추 뿌려놨어요
가시는 손으로 다 뽑아냈네요.
손질하는데만 한시간 넘게 걸렸어요.

생선까스 만들었어요.

기름 한통 다 넣고 튀겼더니 바삭하고
맛있어요.
타르타르 소스도 만들었어요.

살이 엄청 두툼해 세조각 다 먹으니
엄청 배불러요. 욕심이 과했죠...ㅎㅎ

탕 끓이고 남은 무는 무생채하고
미나리는 사과넣고 무쳤어요.
생선까스랑 먹으니 상큼하고 좋아요.

화요일 오후 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