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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공연을 TV에서"…LG헬로비전, '실황 콘텐츠 공동제작' 추진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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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LG헬로비전이 '공연 실황 콘텐츠 공동제작 사업'을 통해 대학로 인기 공연을 TV콘텐츠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공연과 방송을 결함한 실황 콘텐츠를 제공해 관람 문화 변화를 이끈다. 사업은 '유료방송·공연원작자·중소제작사·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4자간 협력으로 진행한다.

LG헬로비전이 기획총괄을 담당하고 사업자 간 협의를 토대로 ▲작품성 있는 소극장 공연 발굴 ▲공동투자채널(LG헬로비전 및 중소PP) 조성을 통한 제작비 투자 ▲공연 실황 콘텐츠 제작 ▲공연 실황 콘텐츠 배급(중소PP 참여사 대상)을 추진했다.

이달 중 유료 방송 시청자들은 대학로 뮤지컬 '하트셉수트'를 TV로 만나볼 수 있다. 하트셉수트는 고대 이집트 최초 여성 파라오인 '하트셉수트'와 미스터리한 여성 '아문' 엇갈린 운명을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헬로TV를 비롯해 유료 방송 플랫폼인 케이블TV·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위성방송에 입점한 3개 채널(ENA·더무비·시네마TV)에서 순차 방영한다.

이번 하트셉수트 공연 실황 콘텐츠는 국내 실황 콘텐츠 제작사 '위즈온센'의 영화적 촬영기법을 토대로 제작했다. 이로써 단순 중계형 영상과는 차별화했다는 게 LG헬로비전 설명이다.

임성원 LG헬로비전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는 "이번 공동사업이 급변하는 공연예술과 미디어 생태계 속에서 사업자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상생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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