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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최고위원, 경희대 스포츠 DNA+ 학과 특강! '반도체와 AI, 그리고 스포노믹스(Sponomics)의 미래' 고찰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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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최고위원(앞 왼쪽에서 세 번째)이 경희대학교 스포츠 DNA+ 학과 특강 후 원생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반도체에 대해서 설명하는 양향자 최고위원.
[마이데일리 =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용인) 심재희 기자] 양향자 국민의 힘 최고위원이 최근 스포츠 전문가들 양성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 DNA+ 학과를 찾았다. 16일 경기도 용인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에서 특강을 열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 최고위원은 '반도체와 AI, 그리고 스포노믹스(Sponomics)의 미래'에 대해서 고찰했다. 반도체 AI 첨단산업특별위원장으로서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과학기술 패권국가 부민강국 대한민국'을 주제로 반도체와 AI, 그리고 스포노믹스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950년대부터 시작된 반도체와 정보혁명의 흐름을 짚으며 시대별 변화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 트렌드와 함께 2030년 이후의 미래를 전망했다. 메모리 반도체 32년째 세계 1위를 달리는 한국이 부민강국(富民强國)으로 나아가기 위해 AI반도체 영역에 대한 투자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도균 스포츠 DNA+ 학과장은 "양향자 최고위원님은 우리나라 최고의 반도체 전문가다. 이번 특강으로 우리 학과가 추구하는 미래 방향에 대한 정보와 의견 공유를 적극적으로 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서 트렌드를 짚어 주고, 미래 비전을 함께 탐구하고 제시해 더욱 의미 있는 특강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석사 과정으로 신설된 스포츠 DNA+ 학과는 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스포츠와 관련한 데이터, 네트워트, AI를 연구하고, 각 항목의 융복합 전략과 사업 확장 등을 추구해 많은 성과를 냈다. 각 학회와 산업 분야에서 큰 기대를 모으며 국내 최고의 스포츠 학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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