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읽음
코르티스 마틴, 작곡가→아이돌 선택한 이유는 “무대에서 느끼는 아드레날린 중독적”
싱글리스트
마틴은 “요즘 2집 작업에 한창이다”라는 근황을 들려줘 호기심을 자극했고 음악과 관련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작곡가로도 성공했을 것 같은데 아이돌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라는 물음에는 “음악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저에게) 피날레는 무대에 오를 때다. 환호성에서 느껴지는 아드레날린이 중독적이다”라고 답했다. 실제 마틴은 연습생 시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Deja Vu’와 ‘Miracle (기적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순간마다 일어나고 있어)’, ‘Beautiful Strangers’, 엔하이픈 ‘Outside’, 르세라핌 ‘Pierrot’, 아일릿 ‘Magnetic’ 총 6곡의 작업에 참여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마틴은 “앞으로도 멋있고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 저희의 ‘코어’(팬덤명.COER)가 되신 만큼 단단하게 오랫동안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는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넸다. 또한 “신인상은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이다. 앞으로의 커리어에 출발점이 될 만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수상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