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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2025 인천인 송년의 밤서 영예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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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작돼 올해로 11회를 맞은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인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이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025년 K리그2 우승을 통해 1년 만에 K리그1으로 복귀하며 인천 시민의 자부심을 드높였다. 또한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고지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건도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인천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이 기여하는 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