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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영국 고위급 대표단 접견…"안보·방산 협력 심화"
모두서치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외교부에 따르면 영국 대표단으로 리암 번 하원의원, 치 오누라 하원의원, 캐서린 웨스트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최근 한-영 개선 FTA 타결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간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은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측 인사들은 기후 변화, AI 투자 및 규범 마련 등 양국이 직면한 공동 과제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한-영 양국이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반해 교역·투자, 안보·방산 및 문화교류 등 각 분야에서 협력을 보다 심화해 나가자고 의견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