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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단, ‘2025 반부패·청렴실천’ 행사 개최…윤리경영 강화 나서
잡포스트
0사진 = 2025 반부패‧청렴실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윤리헌장을 낭독하고 있다.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산하 도봉문화재단은 지난 12월 3일 재단 행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5 반부패·청렴실천’ 행사를 열고,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신임 이금주 상임이사의 취임을 계기로 재단의 청렴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반부패 실천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상임이사와 함께 주요 관리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을 위한 결의를 함께 다졌다.
행사는 ▲윤리헌장 낭독 ▲상임이사의 청렴 메시지 전달 ▲중간관리자의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 서약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인 윤리경영 실천의 첫걸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이금주 상임이사는 “청렴은 공공기관이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며, 재단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청렴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내부 문화를 조성하고, 변화와 성장이 함께하는 재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도봉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반부패 청렴교육, 내부 자정활동, 공직윤리 확산 캠페인 등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