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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리스 대회 결승, 드론 2,800대로 하늘에서 펼쳐졌다
게임메카
레드불은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바이 프레임에서 열린 ‘레드불 테트리스 월드 파이널’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밤 개최된 이번 결승전은 하늘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 최초의 공식 테트리스 경기로 기록됐다.
모든 관람객의 시선을 하늘로 집중시킨 이번 결승전의 핵심은 2,800대의 드론으로 구현된 테트리스 경기판이었다. 선수 두 명의 플레이 화면을 표현하기 위해 각 선수당 1,400대의 드론이 배치됐다. 드론들은 사전 연출이나 녹화 영상이 아닌, 결승전에 참가한 선수들의 실제 플레이에 직접 연동됐다. 이에 따라 퍼즐이 움직이는 모습이 지연 없이 즉각 반영되며 현장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 레드불 테트리스 월드 파이널 (영상출처: 레드불 게이밍 공식 유튜브 채널)
한편 이번 레드불 테트리스 월드 파이널의 챔피언은 튀르키예 출신의 페흐미 아탈라르 선수로 결정됐다. 페흐미 아탈라르 선수는 결승전에서 최종 점수 16만 8,566점을 기록하며 초대 글로벌 챔피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