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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3경기' ML서 펼쳐질 '이정후·김하성·김혜성·송성문' KBO 향우회…"존재 자체가 마음의 위로" 벌써 고마움 전했다 [MD인천공항]
마이데일리
샌디에이고는 23일 송성문과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송성문은 같은 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에서 귀국했다.
키움 소속 6번째 메이저리그 진출이다. 앞서 강정호가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이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다.
강정호와 박병호는 은퇴를 선언했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했다. 이정후와 김혜성은 내년 시즌에도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에서 뛴다.
네 선수는 절친으로 유명하다. 송성문은 "통화도 하고 연락도 했다. 너무 축하한다고 이야기를 해줬다"면서 "(김)하성이 형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팀에 입단했다. (김)하성이 형 덕분에 좋은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저 역시도 앞으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이정후와 김혜성은 같은 지구에 있다. 송성문은 "당연히 좋은 영향이 있다. 미국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 한다. 분명히 외로운 시기가 있을 것이다. 같은 지구에 가장 친한 (이)정후와 (김)혜성이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마음의 위로가 될 것 같다. 외로울 때 자주 만나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기분이 색다르고 즐거울 것 같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