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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안방극장 완벽 점령…동시간대 1위 갈아치운 화제의 tvN '한국 드라마'
위키트리
극 중 프로보노 팀은 창업주 오규장(김갑수 분)으로부터 갑작스러운 해체 통보를 받으며 코너에 몰렸다. 정재계 인사를 주요 고객으로 관리하는 로펌 오앤파트너스의 입장에서는 여론을 자극하는 공익 소송 위주의 프로보노 팀이 눈엣가시였기 때문이다. 이에 강다윗은 오규장을 직접 찾아가 공익 소송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겠다며 배수진을 쳤다. 그는 법무법인 백승과의 수임 경쟁에서 패할 경우 팀 해체를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어 승부를 성사시켰다.
경쟁의 핵심은 최고 인기 아이돌 엘리야(정지소 분) 사건이었다. 엘리야는 사생팬에게 분노하는 영상이 촬영되어 협박을 받는 중이었고,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사이버 렉카 유튜버 문제까지 겹쳐 조용한 해결이 간절한 상태였다.

법정 대결에서도 프로보노 팀의 논리는 빛났다. 강다윗은 알 권리를 주장하는 유튜버 측의 논리를 조목조목 반박했고, 유난희는 피해의 심각성을 호소하며 재판부를 설득했다. 직접 출석한 엘리야 역시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면서도 사이버 폭력이 팬들에게 준 상처를 언급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 방송 말미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드러났다. 유튜버 측 변호인이 엘리야의 사생활을 제보한 인물이 다름 아닌 그녀의 친모이자 소속사 대표라는 사실을 강다윗과 박기쁨(소주연 분)에게 폭로한 것이다.

"정경호가 오규장 앞에서 팀 해체 걸고 딜할 때 진짜 소름 돋았다. 강다윗 캐릭터는 정경호가 아니면 상상이 안 된다", "아이돌을 상품이 아니라 사람으로 봐주는 프로보노 팀의 접근 방식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유난희가 진심으로 변호할 때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사이버 렉카들이 알 권리 운운하는 거 조목조목 따지는 강다윗 논리 대박이다. 현실에서도 저런 변호사 있었으면 좋겠다", "엔딩 실화냐? 엄마가 제보자라니 소름 끼친다. 정지소 연기도 너무 잘해서 몰입감 미쳤다.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가장 가까운 가족의 배신이라는 파격적인 전개가 암시되면서, 진실을 마주하게 될 엘리야와 이를 해결해 나갈 프로보노 팀의 다음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