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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첫방'…MBC 새해 포문 여는 한국 드라마, 관전 포인트는
위키트리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는 이날 호기심을 부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날로펌의 명령에 맞게 판결을 내리는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과 아버지를 사지로 내몬 자에게 복수의 이빨을 가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원진아)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암시됐다. 첫 만남부터 서로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긴 두 사람이 어떤 연유로 얽히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부른다.

MBC는 '드라마 왕국'으로 불렸지만 아쉽게도 최근 시청률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인 작품이 없어 부진을 보이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핵심 편성 시간대라고 할 수 있는 금토드라마로 돌아오는 지성이 다시금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호기심과 통쾌함을 부르는 법정 회귀물'이라는 장르적 요소도 포인트다. 회귀 주인공인 이한영은 어느 날 뜻밖의 사고를 겪고 2035년에서 2025년으로 되돌아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이전 삶에서 해날로펌의 머슴 판사로 일하며 세간의 부정적 평가를 받았던 한영은 다시 살게 된 인생에서 새로운 선택으로 정의를 바로 세운다. 법정물과 회귀물을 조합해 궁금증을 높이면서도 악을 응징해가는 과정에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길 드라마에 관심이 모인다.

'판사 이한영'은 미래를 이미 알고 있는 이한영의 '사이다' 같은 통쾌한 대응이 예고되고 있다. 거대한 악에 맞서 과거와 다른 선택을 시작한 그의 발걸음이 어디를 향하게 될지, 그리고 그 선택이 주변 인물들의 운명까지 어떻게 뒤흔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