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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생성형 AI와의 공존 ② 레드징코 김태곤 디렉터
게임메카이처럼 생성형 AI에 대한 찬성과 반대가 엇갈리는 와중, 국내 유명 게임 개발자나 개발사 대표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게임메카는 AI로 인한 변화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2026년을 맞이해, 국내 대표 게임 개발자를 초빙하여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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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디렉터는 AI를 게임 시장의 다양성을 회복할 열쇠로 내다봤다. AI를 통한 비용 절감이 리스크를 낮춰, 거대 자본의 논리 대신 개발자 개인의 철학이 담긴 실험적 시도를 가능케 한다는 것이다. 그는 과거 흥행 공식만 좇던 관행에서 벗어나, 기술적 효율화가 역설적으로 창작자의 고유한 색채와 개성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화에 따른 그림자도 존재한다. 그는 단순 분업화된 일자리는 감소할 것이며, 전체 공정을 이해하는 통섭형 인재만이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 진단했다. 또한 AI 활용에 대한 유저들의 반감을 언급하며, 효율성 속에 개발자의 '진정성'을 어떻게 녹여낼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맥락과 스토리를 부여하는 영역은 대체 불가능하며, 이것이 결국 인간의 몫으로 남는다는 설명이다.
Q. 먼저 현재 회사 내부에서 AI를 어느 정도 활용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Q. AI 사용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다.
Q. 게임 개발에 있어서 향후 3~5년 내에 AI가 어느 정도까지 확대될 것이라 보는지? 그에 따른 일자리 변화를 어떻게 전망하나?
Q. 게임 내 AI 사용에 대한 유저들의 반감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다.
Q. 가까운 미래에 AI가 인간의 독창성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지?
Q. 마지막으로 AI 시대를 맞아 스스로 지향하는 개발 목표나 가치를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