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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서울 이랜드 전력 강화 성공, K리그1 승격 시동...정연원-강영석-이윤오-박진영 등 폭풍 영입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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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정연원과 강영석, 이윤오, 박진영을 영입했다./서울 이랜드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서울 이랜드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승격을 위한 야망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정연원과 강영석, 이윤오, 박진영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정연원은 186cm, 80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수비수로 스피드와 힘이 좋고 제공권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볼 처리 능력이 강점이다. 상황 판단 능력 또한 뛰어나 수비 전반에 걸쳐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평가된다.

안산 그리너스 18세 이하(U-18)팀 출신인 정연원은 용인대 진학 후 2024년 1·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덴소컵 1·2학년 챔피언십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2025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에서 한국 대학 축구 선발팀 주장을 맡아 국제무대 경험과 리더십도 키웠다. 이후 안산의 우선 지명을 통해 프로 무대에 입성한 정연원은 포천시민축구단(K3) 임대를 거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정연원은 "서울 이랜드에 입단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빠르게 적응해 레울파크에 찾아와 주신 팬분들께 즐거운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 좋은 선수들이 많은 팀인 만큼 옆에서 배우고 성장해 팀의 승격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 이랜드가 정연원과 강영석, 이윤오, 박진영을 영입했다./서울 이랜드
강영석은 171cm의 다소 작은 신장을 지녔지만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의 길목을 차단하는 뛰어난 인터셉트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다. 특히 강한 압박으로 상대의 공격 흐름을 끊고 공을 전방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좋아 공수 연결고리 역할에 핵심적인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일찍이 차세대 미드필더로 주목받은 강영석은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등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되며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전북 현대 유스팀 영생고 재학 시절이던 2020년에는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동시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후 용인대를 거쳐 전북의 우선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입성한 강영석은 3년간 전북 N팀에서 꾸준히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에는 필리핀 리그 마할리카 타귁FC에서 5개월간 뛰기도 했다.

강영석은 "서울 이랜드라는 훌륭한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간절한 마음가짐으로 다시 K리그로 돌아왔다. 팀의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시즌이 끝났을 때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각인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절실하게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서울 이랜드가 정연원과 강영석, 이윤오, 박진영을 영입했다./서울 이랜드
190cm, 84kg의 체격을 가진 이윤오는 안정적인 공중볼 처리 능력과 1대1 상황에서의 침착한 선방 능력이 강점이다. 정확한 킥과 빌드업 능력까지 겸비해 후방에서의 공격 전개에 기여할 수 있는 자원으로도 평가받는다.

중동고 재학 중 J1리그 베갈타 센다이 연습생으로 합류하며 일본 무대에 도전한 이윤오는 2017년 정식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후쿠시마 유나이티드와 감바 오사카 임대 등을 거치며 약 4년간 일본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국내로 복귀한 뒤에는 대구FC를 시작으로 경남FC, FC안양 등에서 5시즌을 소화했다. 2021년에는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이윤오는 "매 순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 팀에 보탬이 되겠다. 하루빨리 레울파크에서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받고 싶다. 팬들이 바라는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서울 이랜드가 정연원과 강영석, 이윤오, 박진영을 영입했다./서울 이랜드
박진영은 188cm, 85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제공권 장악에 강점을 지닌 센터백이다. 발밑 기술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과 뒷공간 커버 능력도 겸비했으며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영등포공고 2학년 당시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두각을 드러낸 박진영은 이후 홍익대에 진학해 공격수와 수비수를 병행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2023년에는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정기전 대학선발팀에 발탁돼 국제대회 경험도 쌓았다.

2024년 대구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박진영은 데뷔 시즌 25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지난해에도 16경기에 나서며 꾸준히 경험을 쌓았다.

박진영은 “서울 이랜드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이 팀의 일원이 된 만큼 내가 가진 장점을 더해 매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하루빨리 레울파크에서 팬분들께 인사드리고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6일 밤 태국 방콕으로 출국해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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