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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다 이루어질지니 3부 도란도란, 오늘만 같아라
위키트리'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경북 예천 학가산 마을에서는 겨울이 되면 주민들이 다 함께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가마솥에 콩을 삶아 메주를 만든다.
40여 년 전, 마을 주민 16명이 농한기에 소일거리 삼아 작업반을 꾸린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데!
이 마을의 최고령 어르신이자 작업반의 대장으로 불리는 이성식(90세) 할매. 올해도 어김없이 메주를 빚으러 나왔다.
열여섯에 시집와 여덟 남매를 낳고 농사를 지으며 겨울마다 메주를 빚어온 세월, 처음 함께 한 이들이 하나둘 세상을 떠나고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여전히 마음은 청춘이라는 성식 할매!
건강하게 100살 될 때까지 성식 할매와 지금처럼 함께 메주 만들고 싶다는 마을 사람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오늘만 같기를~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소망하는 학가산 마을 어르신들의 새날을 만나본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